요즘 공형진의 <미친 인맥>이 화제다. 장동건을 비롯해서 최근 가장 몸값이 높다는 <빈 오빠들> 현빈, 원빈도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인증됐다.

공형진씨의 이런 화려한 인맥을 통한 뛰어난 섭외력은 그가 방송활동을 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한다.

그가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에서도 모시기 힘든 스타들이 많이 등장하는 것도 진행자인 그의 탄탄한 인맥이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한다.

인맥을 잘 활용하는 그는 큰 장점을 가지고 있는 듯 하다.

그러고 보면 요즘 온라인에서도 <쇼셜네트워크>가 인기였다.

온라인을 통해 각종 인맥 쌓기 열풍이 돌고 있다. 단순한 친목도모를 넘어 인맥의 영역이 확장되고 있는 것이다.

그러니 최근 가장 대세는 바로 이 <인맥 네트워크>가 아닌가 싶다.

인맥이란, 일 뿐만 아니라, 연애에 있어서도 그렇다. 인맥이 곧 연애능력이라고 한다.

아는 사람이 많아야 소개팅도 자주 들어오고 연애도 하고 사랑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직장인들의 경우 영업직이나 서비스업을 제외하곤 아침에 출근해서 저녁에 퇴근하기까지 정해진 멤버만 볼 수 밖에 없다.

연애하려면 이성을 많이 만나야 하는데, 그래서 직장인들이 연애하기 힘들다는 소리가 나온다.

그렇다보니 소개팅이나 선을 통해 사랑을 시작하게 된다.

그러나 인맥이 좁다고 보면, 넓은 사람에 비해 그 확률이 적게 되는 것이다.

연애에 있어 인맥은 사랑의 메신저 역할을 톡톡히 하는 셈인 것이다.

인맥 네트워크라, 물론 여기서 말하는 인맥이란 대충 숫자만 많은 경우가 아니라 공형진 씨처럼 유대관계가 형성된 경우라고 할 수 있겠다.

그렇다면 인맥을 잘 쌓는 방법은 뭘까? 밤새 술먹고, 술값 내주고, 뒤처리 잘해주는 거?
아예 무시하진 못하겠지만 이게 전부는 아닐 것이다.

한 책에 보니까. 일곱가지 정도 인맥을 넓히는 기술이 이렇다고 써 놨다.

첫째. 신뢰감 있게 행동하라. 그러니까 친절하고 정직하게 말하고 반응하는 것이겠고,

둘째. 대범해져라. 관심있는 사람 앞에서 머뭇거리지 말란 얘긴 듯 하다.

셋째. 긍정적인 면을 부각시켜라. 내가 꽃이면 벌이 날아온다는 방식일 것이다.

넷째. 끊임없이 움직여라. 파티든 모임이든 자주 다녀라.

다섯째. 명함을 충분히 갖고 다니고

여섯째. 약속은 신중하게 잡되 꼭 지키고,

일곱 번째. 관리에 소홀하지 말라.

잊을 만하면, 안부인사 정도는 필수라는 얘기다. 모두 잘 아는 것들이 많지만 역시 인맥은 실천이 아닌가 싶다. 귀찮지만 부지런해야 하는 것. 바로 요게 포인트일 것이다. 인맥이야 말로 상속받는 것도 아니고, 핸드 메이드! 내가 직접 만드는게 아닐까? 올해는 부지런함으로우리도 화려한 인맥을 만들어보자. (*)